토지대장 무료 열람(발급),토지대장 보는법

토지대장 무료 열람(발급), 토지대장 보는 법

부동산과 관련된 공적인 장부는 무려 18가지가 있다. 이러한 공적장부로 정부는 세금 기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용하지만 민간에서는 임대와 매매 같은 거래에 있어서 해당 물건 상태와 소유자 그리고 권리관계 등을 파악해서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동산 공적장부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개별주택 가격 확인서, 공동주택 가격 확인서, 등기부등본 등이 있다.

 

등기부 등본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필수 확인사항이지만 토지나 임야 같은 것을 거래할 때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공적장부는 민원 24를 통해 열람과 발급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열람과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대부분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대장 무료 열람, 발급

1. 온라인과 방문신청 그리고 전화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2. 정부 24 --> 토지(임야) 대장 --> 민원신청 ----> 서비스 신청내역 ---> 열람 문서 클릭
3. 소유자 본인이 아닌 경우 비용(약 300원)이 발생한다.
4. 열람은 무료이지만 발급의 경우도 비용이 발생한다.
5. 인터넷이 아니고 방문,FAX신청,우편신청도 비용(약 300원) 발생한다.
6. 회원, 비회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7. 프린트를 원할 경우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토지대장을 무료로 열람을 하는 방법은 소유자가 인터넷을 통해서 하면 된다. 나머지는 약간(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모든 토지대장은 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수료를 내고 프린트를 하면 된다. 연결된 프린터가 발급가능한 프린터인지 확인을 하고 테스트 프린트를 하고 나서 발급을 받는 것이 좋다.

모바일로도 가능하지만 모바일은 열람만 가능하고 프린터는 할 수 없다. 모바일로 토지대장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PC로 프린트를 하면 된다.

토지대장 보는법

1. 고유번호 : 해당 토지의 고유번호입니다. 이 번호는 공적장부 모든 곳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 지목 : 토지의 용도를 말합니다(농지, 대지 등)
3. 소유자 : 현재 해당 토지의 실 소유자를 표시합니다
4. 공시지가 : 세금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표시됩니다.

일반인들이 토지대장을 열람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이유가 "지목"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토지대장상에 표시된 실제 면적을 확인합니다.

 

지목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 땅이나 집을 짓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습니다. 지목은 변경이 가능하다.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지목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전, 답, 과수원, 목장, 임야, 학교용지, 창고용지, 주차장, 도로, 제방, 하천, 양어장, 종교용지, 사적지, 묘지, 잡종지를 포함한 모두 28개로 구분된다.

 

지목에 어긋나는 행위(건물을 짓는)를 할 수 없다. 그러면 불법이고 만일 건물이 지으면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 노후에 전원주택을 지을 려고 산 땅 지목이 도로이면 허망할 것이다.

 

부동산은 한번에 거래되는 금액이 크다. 그리고 잘못된 거래를 할 경우 돌이킬 수 없다.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토지대장 무료 열람(발급), 토지대장 보는 법을 통해서 토지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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