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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배구단_경기일정, 팀순위, 김연경, 루시아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

코로나로 인해서 무관중 경기를 하던 여자 프로배구 V리그가 11월에는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 했는데 이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서 무관중 경기를 하게 되어 여자 프로배구는 중계방송을 통해서만 보게 되었다.

 

현재 여자프로배구 V리그 1위는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이다. 흥국생명은 승점 22점 8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2위 GS칼텍스와는 승점 7점이 차이가 난다. 2위는 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

2위와 3위는 승점은 동일하나 칼텍스가 경기수가 하나 더 많아서 2위를 하게 된것이지 3위 기업은행과 사실 동률이라고 봐야 한다. 흥국생명과 현대건설과 도로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거의 비슷한 수준을 타나내고 있다.

 

경기일정을 보면 2라운드 11월27일 흥국생명, 12월 2일 인삼공사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다. 3라운드 일정은, 12월 5일 GS칼텍스, 12월 13일 도로공사, 12월 18일 기업은행, 12월 25일 인삼공사, 12월 29일 현대건설과 경기한다.

 

4라운드, 2021년1월3일 GS칼텍스, 1월 8일 현대건설, 1월 13일 도로공사, 1월 17일 기업은행, 1월 20일 인삼공사와 4라운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

5라운드, 1월31일 현대건설, 2월 5일 GS칼텍스, 2월 11일 도로공사, 2월 16일 흥국생명, 2월 19일 인삼공사와 경기를 한다. 6라운드, 2월 24일 기업은행, 2월 28일 GS칼텍스, 3월 6일 도로공사, 3월 9일 현대건설, 3월 13일 인삼공사와 경기한다.

 

선수 기록을 보면 당연한 이야기 결과이지만 김연경 선수가 201 득점으로 1위를 하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오랜 해외생활을 끝내고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당시 연봉을 파격적으로 삭감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

최근 경기중에 과도한 리엑션을 해서 많은 논란을 부르고 결국 김연경선수가 사과까지 하는 사태에 이르렀으나 전적으로 김연경을 탓하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있는 것 같다.

 

경기중에 일어난 것은 경기중 심판이 경고를 주거나 해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주심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경기를 계속 진행했고 경기가 종료된 후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김연경을 현재 프로배구V리그에서 최고의 선수이다.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어서 김연경 선수는 더욱더 조심스러운 행동을 해야 한다. 슈퍼스타의 비애라고나 할까.

루시아

 

작년 흥국생명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주전선수인 루시아 프레스코를 전격 영입했다.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서 득점 6위 공격 종합 9위의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맹장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1월 16일 수술을 하게 되었다.

 

최근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V리그 최초로 개막후개막 후 8연승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V리그에서 어느 팀도 달성하지 못한 개막 후 8연승이다.

 

현대건설과 경기에서는 루시아 선수도 경기에 참가해서 현대건설이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으며 김연경이 이날 양팀에서 최다 득점(17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

또한 김연경 선수는 역대 통산 9번째로 2천500득점을 기록했는 이 기록은 역대 최소 경기인 115 경기만에 나온 기록이다. 돌아온 김연경의 효과를 흥국생명은 톡톡히 보고 있다.

 

선수 기록 2위는 쌍둥이 선주 이재영 선수이다. 166 득점과 36.92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3위는 루시아 86 득점과 36.02 공격성공률, 4위 김세영 42 득점과 34.09 공격성공률, 5위 이주아 33 득점과 42.31 공격성공률을 기록한다.

 

6위는 김미연 26득점과 36.54 공격성공률, 7위 이다영 24 득점과 33.33 공격성공률, 8위 김채연 6 득점과 11.11 공격성공률, 9위 박현주, 10위 이한비, 11위 강용석, 12위 김나희 순서이다.

흥국생명 여자 프로배구단

코칭스태프를 보면 감독은 박미희, 수석코치 김기중, 코치 강용석, 코치 하장훈, 트레이너 박기호, 트레이너 여재기, 트레이너 강명모, 트레이닝 코치 이상화, 전력분석관 박성수, 매니저 최경주로 구성되어 있다.

 

박미희 감독은 2014년 흥국생명 감독으로 부임해서 현재까지 감독을 하고 있는 장수감독이다. 여성 감독으로는 GS칼텍스 조혜정 감독 이후 두 번째로 감독이 된 케이스다

 

2018-2019V리그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번 시즌은 아다영을 영입하고 김연경의 복귀로 최강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펜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자주 가지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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