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 분석사 2급,주택관리사

사회조사 분석사 2급, 주택관리사

국가 자격증 중에서 사회조사 분석사 2급과 주택관리사 개요와 시험정보 그리고 관련 일자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사회조사 분석사는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전문가를 말하고 주택관리사는 쉽게 말해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생각하면 된다.

사회조사 분석사 2급

1. 사회조사 분석사는 2급과 1급으로 나뉜다.
2. 실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연 3회 필기와 실기 시험을 실시한다.
3. 2020년 기준 필기 합격률은 75.1%이고 실기 합격률은 70.6%이다.
4. 1급은 3년간 실무에 종사한 사람이나 2급을 취득하고 2년의 실무에 종사해야 응시자격이 생긴다.
5. 응시제한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일단 2급 자격을 먼저 취득하는 게 좋다.
6. 2급의 합격 기준은 필기 40점 이상이고 전과목 평균 60점이상이다.
7. 시험일정 : 3회(1회, 2회는 지나감) 필기(8월 14일) / 실기(10월 16~29일)
8. 자격시험을 보기 위한 수수료가 있다(필기 19,400원, 실기 33,900원)
9. 출제경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실에서 정리되어 있다.
10. 필기시험 과목 : 조사방법론 1(30문제) , 조사방법론 2(30문제), 사회통계(40문제)
11. 실기시험 과목 : 사회조사실무(설문작성, 단순 통계처리 및 분석)

사회조사 분석사의 기본업무는 사회 정보의 수집과 분석 그리고 활용을 하는 새로운 직종이다. 기업이나 정당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에서 실시하는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하는 전문가이다.

 

기본적으로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지식 와 통계분석 그리고 부가적으로 마케팅 관리론이나 소비자 동행론 등을 알아야 하고 정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경험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필기 출제된 사회통계 과목은 난이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점을 목표로 하지 말고 최소 각 과목당 16개 이상만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실기의 경우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분되어서 실시한다. 필답형의 경우 질문지를 작성하는 것과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60점이 만점이다.

 

작업형은 통계프로그램(SPCC)을 사용하는데 40점 만점이다. 필답형과 작업형 합산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한다. 작업형의 경우 통계프로그램 자체가 유료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2주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 사용기간을 집중적으로 활용해서 공부를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주택관리사(주택관리 사보)

1.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총괄 책임자를 말한다.
2. 주택관리사는 보통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사무소 중간관리자로 시작해서 관리소장이 된다.
3. 주택관리사 시험은 1년에 한 번만 실시하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4. 시험과목 : 1차(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2차(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5. 1차 합격기준 :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6. 2차 합격기준 : 1차와 기준은 동일하나 선발예정인원 미달 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7. 2020년 합격률은 15%이다. 상대적으로 다른 자격증보다 상당히 어렵다. 2차 합격률은 70%로 상당히 높다. 결국 1차에 합격하면 2차 합격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기관에서 3년을 근무해야 주택관리사가 된다. 지금 실시하는 주택관리사 시험은 엄격히 말해서 주택관리 사보 시험이 되는 것이다.

사회조사 분석사 2급,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각각의 특색이 너무 다른 자격증이다. 사회조사 분석사 2급은 시험 기회가 여러 번 있지만 주택관리사는 일 년에 한 번 실시하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